그렇다 보니 레드필 이론의 본고장인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패배주의자들의 오남용으로 인해 레드필의 개념은 점점 이상하게 전파되어 그저 가십거리에 더레드코리아 불과한 요소로만 여겨지는 현실이다. 미국에서는 심지어 블랙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레드필러들은 그런 찌질이들은 블랙필이라고 선을 긋는데, 그게 너희가 그렇게 싫어하는 페미들의 꼬리자르기와 뭐가 다르냐?'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자칭 진실을 안 모두가 알파가 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이다. 연애 경험에 있어서 레드필 지식을 몸으로 느끼거나 레드필 지식을 직접 적용해볼 환경에 있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 여자들에게 추근덕댔다가 여자들에게 불쾌한 반응을 얻었다며, 그 이유를 뜬금없이 페미니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알파남을 정확하게 정의하면 사람들이 저마다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남성상과 충돌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고결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상남자를 생각하는데, 이것은 알파남을 도덕적 관점에서 정의하는 것이다. 도덕적 관점을 주된 거로 생각하면 알파남은 모범적으로 행동하고,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 된다.
연하의 여성에 대한 강박적인 집착을 보이는데 이는 그가 모쏠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특히 최근 영상에서 처녀를 공개모집하는 듯 한 발언을 해 희생종 할아버지와 다를 것이 뭐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디어 릴레이션
Sonically, the audio of crimson Velvet reflects their group title: their predominantly-pop "crimson" side experiments sometimes with electronic and funk, whilst their "velvet" side focuses on '90s-influenced R&B with things of ballad and hip hop.
특히 패배주의적 레드필러들은 레드필 자체를 신격화하고 자신들은 이런 올바른 진실을 따르는 선민이라 믿는 경향이 있는데, 레드필이 꼴마초 사상이라거나 현대사회에 불필요한 사상이라며 욕이라도 먹으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감히 베타메일 블루필 주제에 위대한 레드필을 부정하였다.
"전 이 대회랑 성향이 안 맞는 댄서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큰 욕심없이 시작했는데, 이런 결과를 얻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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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빌 게이츠와 제프 베이조스는 외도를 하여 이혼을 당한 것인데도 이들을 베타남으로 몰아가고 있다. 여성이 남성을 진정한 알파로 여긴다면 바람을 피워도 용인한다는 게 레드필 이론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레드필 유튜버 김가놈 또한 자신이 여러 여자친구를 두고 여자친구들 끼리도 서로의 존재를 안다면서 이를 자랑하고 있다.
특이하지만, 레드필 구루 중 결혼하면서 이 레드필을 부정하는 경우도 있다. 기혼자가 되면서 블로그를 삭제하려 했으나, 롤로 토마시의 만류로 보존된 경우도 있다. 심지어 종교에 귀의하기도 한다.(레드필코리아 출처)
여기서부터 한국의 설거지론이 등장하는데 사실 이는 미국의 남성 매노스피어 레드필 커뮤니티에서 먼저 나왔다.
특히 레드필코리아를 비롯한 레드필러들의 쇼츠 영상은 호모포비아 성향이 심각한데, 정작 이들의 호모포비아 성향은 그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남성성'의 일부인 '과학적이고 이성적이며 냉철한 판단'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실체에 근거하지 않는 관념에 의존한다.